한파주의보에 골프 예약취소율 22%… “골프장 겨울 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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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가 올해 첫 한파주의보 이후 예약취소율이 22%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골프는 야외 스포츠 특성상 날씨에 따라 예약률과 취소율이 변한다.
XGOLF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원하는 시간 예약이 어려웠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소율이 감소했다"면서 "올해는 국내 골프인구의 해외 이탈 등으로 예약하기가 수월해 예약취소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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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가 올해 첫 한파주의보 이후 예약취소율이 22%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골프는 야외 스포츠 특성상 날씨에 따라 예약률과 취소율이 변한다. 올해 첫 한파주의보는 지난 6일 발효됐다. XGOLF가 지난 6~8일 분석한 예약취소 건은 전체 예약 중 22.58%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취소율이 줄어들었던 모습과 상반되는 수치다.
XGOLF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원하는 시간 예약이 어려웠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소율이 감소했다”면서 “올해는 국내 골프인구의 해외 이탈 등으로 예약하기가 수월해 예약취소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골프장들은 골퍼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겨울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더클럽 떼제베CC는 오는 26일까지 야간 라운드 2회 완료 시 주중 그린피 1인 무료 예약권을 증정한다. 한맥 컨트리클럽은 주중 8시 이전 여성 4인 내장객에게 그린피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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