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역대 최고 매출…12월부터 앙코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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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레베카'는 12월14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지난 8월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레베카'는 오는 1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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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레베카'는 12월14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지난 8월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레베카'는 오는 1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에선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밀리언 셀러 뮤지컬로 등극했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앙코르 공연과 함께 관객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재관람 할인 및 신년 특별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앙코르 공연에서는 10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한 류정한, 민영기, 테이,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등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2013년 초연과 2014년 재연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았던 오만석이 다시 돌아온다. 2021년 여섯 번째 시즌에서 '잭 파벨' 역으로 출연한 이창용도 합류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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