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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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신제품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를 15일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는 색다른 매운맛을 지닌 소스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마요네스 시장에서 5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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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오뚜기(007310)는 신제품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를 15일 출시했다.
최근 소스 시장에 '매운맛' 열풍이 확산되면서 스리라차·치폴레·칠리 등 이국적인 매콤함을 살린 소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소스는 태국풍 핫소스인 '스리라차'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 올해 상반기 '스리라차' 검색량은 '치폴레' 검색량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뚜기는 스리라차 소스와 고추분을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낸 마요네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튀김류 배달음식과 함께 동봉된 매콤한 소스를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구비해 두고 먹을 수 있는 마요네스이다.
치킨이나 피자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거나 감자튀김·나쵸 등을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잘 어울린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1인가구 등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00g대 규격으로 출시한 점도 눈에 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는 색다른 매운맛을 지닌 소스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마요네스 시장에서 5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1972년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만으로 마요네스 제품을 선보였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과 제품 다양화를 통해 출시 이래 줄곧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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