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포스코그룹사와 '준설산업 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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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4일 전남 여수 신북항 엔담호에서 포스코그룹사 포스코이앤씨, 엔이에이치와 '국내 준설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포스코그룹 2개사와 ▲준설사업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자항식 호퍼 준설작업(시범사업 포함) 공동 수행 및 작업 기술 공유 ▲자항식 호퍼 준설기술 육성·발전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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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4일 전남 여수 신북항 엔담호에서 포스코그룹사 포스코이앤씨, 엔이에이치와 '국내 준설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엔이에이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포스코그룹 2개사와 ▲준설사업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자항식 호퍼 준설작업(시범사업 포함) 공동 수행 및 작업 기술 공유 ▲자항식 호퍼 준설기술 육성·발전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엔담호는 국내 유일의 자항식 호퍼준설 설비를 갖춘 선박"이라며 "엔담호의 공적기능을 활용해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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