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연암대,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팜 교육 신입생 대모집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충남지역 신(新) 중장년(30~60세)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 농업(스마트팜) 직업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연암대학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이달부터 2024년 2월까지 충남지역 신(新) 중장년(30~60세)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 농업(스마트팜) 직업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업전환 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2023년 디지털 농업 직업교육 과정’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 농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및 심화 과정 ▲스마트팜 기초 및 전문 과정으로 집중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고로, DX(Digital Transformation)란 ‘디지털적인 모든 것'으로 생겨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을 뜻한다.

30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년 디지털 농업(스마트팜) 직업교육 과정’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설·운영되며, 각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수강 신청은 연암대 충청남도 DX-Academy 센터 홈페이지(http://edujob.yonam.ac.kr)에서 교육 개시 2주 전까지 가능하다.

연암대는 충청남도, 충남도립대학교와 컨소시엄을 맺고, 2023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직업전환 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에 선정된 바 있다. 연암대는 올해 이미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DX 직업전환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운영 ▲성인친화형 DX 직업전환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 산업체 맞춤형 DX 교육 지원 ▲기타 제반 사업 또는 프로그램 공동 수행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근 평생교육원장(DX 아카데미 센터장)은 “연암대 DX 아카데미 센터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충남 농정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업전환 교육의 거점 임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지(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는 LG 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써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