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3사-충청남도, 지역 지속가능 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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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CMB, SK브로드밴드와 충청남도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정책 및 주요 행사 소식 전달 ▲주요 정책 대외적 소통 지원 ▲충청남도 및 케이블 3사 공동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헬로비전 등 케이블TV 3사는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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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LG헬로비전, CMB, SK브로드밴드와 충청남도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정책 및 주요 행사 소식 전달 ▲주요 정책 대외적 소통 지원 ▲충청남도 및 케이블 3사 공동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헬로비전 등 케이블TV 3사는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남도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 각 지역채널을 활용해 충청남도의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 지역 SO(종합유선방송)인 LG헬로비전 충남방송과 CMB 충청방송,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충청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밀착’ 사업자로서 충남 지역의 주요 소식을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지역 미디어에서 충청남도의 주요 소식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케이블TV와의 협업을 통해 충청남도의 발전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충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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