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베베 바다, '푸에르자 부르타' 스페셜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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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베베'의 바다가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다.
제작진은 "바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끼, 관객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푸에르자 부르타와 잘 부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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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베베'의 바다가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바다는 2000년대생 젊은 댄서들의 크루인 '베베'의 리더다. 최근 종영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리더 계급 미션에서 '스모크' 안무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다. 제작진은 "바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끼, 관객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푸에르자 부르타와 잘 부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바다가 출연하는 장면과 회차는 현재 조율 중으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은 '푸에르자 부르타'는 오는 17일부터 4개월간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관객들은 무대 중앙에 서게 되고 이후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한다.
2005년 아르헨티나에서 초연 이후 전세계 36개국, 63개 도시에서 6000여회 공연하며 약 650만명이 관람했다. 그중 한국 관객만 누적 18만명이다. 비욘세, 마돈나, 어셔 등 스타들이 출연했고 국내에선 최여진과 장우혁,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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