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애니, ‘와썹맨’, ‘워크맨’ 제작자 김학준 디렉터 영입...K-푸드 콘텐츠 시장 공략 나선다

2023. 11.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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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의 자회사 삼양애니가 김학준 전 스튜디오룰루랄라 CP(책임프로듀서), 샌드박스네트워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신임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CJ ENM의 제작PD 출신으로 스튜디오룰루랄라(SLL)에서 CP를 맡아 '와썹맨', '워크맨', '시즌비시즌' 등을 제작했다.

삼양애니는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을 기점으로 글로벌향 K-푸드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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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삼양애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자회사 삼양애니가 김학준 전 스튜디오룰루랄라 CP(책임프로듀서), 샌드박스네트워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신임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CJ ENM의 제작PD 출신으로 스튜디오룰루랄라(SLL)에서 CP를 맡아 '와썹맨', '워크맨', ‘시즌비시즌’ 등을 제작했다. 이후 샌드박스네트워크 CCO로 자리를 옮겨 샌드박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

삼양애니는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을 기점으로 글로벌향 K-푸드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삼양애니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시청자를 타겟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컬쳐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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