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컬쳐엔터, 일본 법인 설립 ‘K팝 한류몰이’

안병길 기자 2023. 11.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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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컬쳐엔터테인먼트 재팬 대표 토니 모리가와,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석현수 회장, GITA JAPAN 사무국장 요츠야나기 데루요시(왼쪽부터)



빅컬쳐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 법인을 세워 ‘K-pop 한류 열기’에 가세했다.

(주)빅컬쳐엔터테인먼트(회장 석현수)는 “지난달 10일 일본에서의 뜨거운 K-pop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재팬을 설립하여 K-pop의 열기로 확산되는 한·일 양국 간의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에 앞서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본격적인 한국과 일본에서의 활동을 위해서 국내 최고 뮤직스튜디오인 (주)부밍스튜디오스(대표 조계성)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한·일 간의 본격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밍스튜디오스 임창덕 사운드마스터, 조계성 대표,빅컬쳐엔터테인먼트 재팬 토니 모리가와 대표,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석현수 회장(왼쪽부터)



한편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신인선은 석세스 어워즈 2023년 문화부문 대상을 확정했고, 가수 김용필은 오는 12월 30일 단독 디너쇼를 열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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