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의 대미…기대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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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한다.
무엇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 역사를 기록한 '명량'(2014), 2022년 팬데믹을 뚫고 726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의 뒤를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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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스케일의 전투부터 막강한 배우들까지…12월 20일 개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15일 오전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며 베일을 벗는다. 이 가운데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작품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은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전투이자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다.
무엇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 역사를 기록한 '명량'(2014), 2022년 팬데믹을 뚫고 726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의 뒤를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에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노량 해협의 겨울 바다에서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스크린에 재현하며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그릴 예정이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최후의 전투다. 특히 임진왜란 7년의 종전을 알리며 조선의 운명을 바꾼 전투 '노량해전' 장면은 영화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진은 조선과 왜, 그리고 명나라까지 합류해 총 약 1000여 척이 싸운 역사적 해전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전쟁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해 그동안 보지 못한 해상전투극을 완성했다.
이들은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 중 유일한 야간전이였던 현장의 치열함과 전술을 생생하게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으로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윤석은 조선 최고의 성웅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을 이끈다. 백윤식은 악명 높은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수장이자 최고 지휘관 시마즈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이 합류해 강렬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들은 처절한 전투의 현장 속에서 치열한 선택과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고 세밀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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