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3] 넷마블, 기대작 3종 체험 ‘집중’…170여대 시연대 마련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난해에 이어 100부스 규모의 B2C관을 마련해 신작을 소개한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과 ‘데미스 리본’, ‘RF온라인 넥스트’ 등 3개 작품이다.
넷마블은 총 17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신작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다. 또 초대형 LED 영상, 높이 3m의 대형 ‘RF 온라인 넥스트’ 조형물 등을 통해 출품작 3종으 세계관을 비주얼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오픈형 무대와 넷마블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존도 운영한다.
내년 하반기 출시 목표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다. 모바일과 PC, 콘솔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유명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의 모든 세계관을 활용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중심으로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타이아 대륙을 모험하며 전투는 물론 수영,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4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펼치는 액션 전투, 원작자가 감수는 물론 디자인 및 스킬까지 설정한 오리지널 캐릭터 등도 특징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초반 게임 진행을 학습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픈월드 모드’에서는 페네스 지역의 여러 보스와 회색 마신과의 전투를 체험하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세계관인 ‘그랜드크로스’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다.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겪은 주인공 커넥터와 동료인 초월자들의 ‘오파츠’를 회수하기 위한 모험을 그렸다. 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화면 연출로 서브컬처 마니아층을 공략한다. 드래그앤드롭 방식을 적용한 실시간 스킬 활용 및 액션 전투도 특징이다. ‘지스타’에서는 초반부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모드’와 어드벤처 요소가 가미된 ‘월드’를 체험하고 지스타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지스타 이벤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14종의 캐릭터 중 마음에 든 캐릭터에 투표하는 ‘최애 PICK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각 게임의 시연과 함께 각종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경우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리오네스 토벌 대회 ▲페르젠 광산 타임어택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를 선사하고 승리팀을 맞춘 관람객에게 게이밍 이어폰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시연 버전을 체험하고 회색마신 공략에 도전한 이용자에게는 매일 최고 기록 3위까지 선정해 플레이스테이션5 등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도 제공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역시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이벤트 모드 이벤트와 스토리 모드 체험 이벤트, 커스터마이징 대결 등은 물론 커스텀 PC와 그래픽카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모드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서도 그래픽 카드와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데미스 리본’의 경우도 시연과 캐릭터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굿즈 뽑기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 성우 남도형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웹툰 작가 ‘와나나’의 드로잉쇼, 버추얼 유튜버 ‘리나’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