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배가 고프다' WS 우승 텍사스, 공격적 투자 또 한다?...보우덴 "텍사스, 오타니 노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월드시리즈 우승 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또 FA 시장에서 '공격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5경기 만에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를 꺾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번째 월드 시리즈 타이틀을 획득한 텍사스는 FA 시장에서 가장 '큰 손'이 될 수 있다고 폭스스포츠와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이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주간 쇼인 '파울 테리토리'를 통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경기 만에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를 꺾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번째 월드 시리즈 타이틀을 획득한 텍사스는 FA 시장에서 가장 '큰 손'이 될 수 있다고 폭스스포츠와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이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주간 쇼인 '파울 테리토리'를 통해 전했다.
로젠탈은 "레인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공격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들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더욱 대담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텍사스는 FA 시장에서 빅 마켓 경쟁할 수 있다. 오타니를 두고 하는 말이다.
로젠탈우 "(오타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팀은 텍사스다. 그들은 지난 두 시즌, 또는 지난 두 번의 오프시즌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 (그들은) FA에 8억 달러를 썼고 내 생각에 그들은 계속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장 크리스 영은 엄청난 경쟁자이고, 텍사스 구단주는 확실히 큰 급여를 기꺼이 지원해 왔다. 월드 시리즈 타이틀을 따낸 그들은 그 점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오타니가 주세가 없는 텍사스와 계약하는것이 금전적으로 유리하다. 추신수도 뉴욕 양키스로부터 텍사스와 비슷한 제의를 받았으나 세금 때문에 텍사스를 택했다.
디애슬레틱의 짐 보우덴도 전날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서 레인저스도 오타니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타니는 15일 LA 에인절스의 퀄리파잉오퍼(QO)를 거절했다.
이에 따라 오타니가 다른 팀과 계약하면 해당 구단은 에인절스에 드래프트 지명권을 양도해야 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