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토종벼 탈곡 체험하고 장도 보고 가세요

2023. 11.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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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와 광주전남귀농운동부(이하 귀농운동본부)의 주최로 11월 18일 오후 2시 삶디센터에서 토종벼 탈곡을 체험하고 토종 작물도 살 수 있는 도시농부장터 '보자기장'이 열린다.

삶디센터 정린 팀장은 "현재 채소와 곡물 씨앗은 공장에서 구입해 쓰는 관행농업이 주를 이루는데, 이번 보자기장에서는 다음 생명을 틔울 수 있는 토종씨앗으로 키운 작물을 관찰하고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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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와 광주전남귀농운동부(이하 귀농운동본부)의 주최로 11월 18일 오후 2시 삶디센터에서 토종벼 탈곡을 체험하고 토종 작물도 살 수 있는 도시농부장터 ‘보자기장’이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보자기장은 ‘토종씨앗과 작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토종씨앗을 잇는 소농이 직접 재배한 토종곡물과 제철 채소를 구입할 수 있고, 우리밀빵, 무농약 케일 주스와 같은 건강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특별 행사로 △토종벼 탈곡 체험 △김치 워크숍 △월동작물 토종씨앗 6종 무료 나눔 행사가 준비돼 있다.

토종벼 탈곡 체험은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정통 탈곡기인 ‘호롱이’로 탈곡한다. 호롱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다소 생소한 토종벼 종류인 ‘보리벼’와 ‘멧돼지찰’은 삶디센터 텃논에서 청소년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곡물이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장 시즌에 맞춰 열리는 김치 워크숍에서는 토종작물 중 구억배추, 청방배추, 조선무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bit.ly/보자기장김치워크숍)으로 가능하며, 12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삶디센터 정린 팀장은 “현재 채소와 곡물 씨앗은 공장에서 구입해 쓰는 관행농업이 주를 이루는데, 이번 보자기장에서는 다음 생명을 틔울 수 있는 토종씨앗으로 키운 작물을 관찰하고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계절에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광주광역시 충장로 도심 한복판의 삶디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보자기장을 제안한다.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소개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별칭: 삶디센터)는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광주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삶디센터는 청소년에게 관심과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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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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