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3] 엔씨소프트, 8년만에 7종 신작 들고 관람객과 ‘호흡’
주요 B2C관 참가업체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경우 8년만에 현장 관람객과 직접 소통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 200부스 규모 B2C관을 마련하고 PC·콘솔 멀티플랫폼 MMO 슈팅 게임 ‘LLL’, 모바일·PC(스팀)·콘솔(스위치) 기반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 PC·모바일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등 3종의 시연작과 오는 12월 7일 국내 출시를 앞둔 PC·콘솔 MMORPG ‘TL’, 기존 출시작인 모바일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MMO 전략게임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까지 총 7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LLL’은 오픈 월드 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역사가 바뀐 대체 역사 설정의 SF 세계관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파괴된 서울’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와 게임 내 필드를 체험하고 60여명이 함께 ‘LLL’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시연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LLL 마우스 장패드’, ‘에너지 드링크’ 등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BSS’는 ‘블레이드&소울’의 세계관을 활용한 수집형 RPG다.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필드 모험과 액션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PC 시연 참여자에게는 마우스 패스, 부채, 스티커 등의 굿즈가 제공되며 체험존에서는 모바일기기로 ‘BSS’ 캐릭터 도감과 플레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을 배경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며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및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등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해 3명이 1팀을 이뤄 30인 배틀로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시연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배틀크러쉬 팝콘통’과 ‘팝콘’이 제공된다.
첫날인 16일 오후 12시 30분에는 ‘오프닝 스피치(Opening Speech)’가 펼쳐진다. 출품작의 공식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각 게임의 특징과 재미 요소를 소개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프로젝트 BSS’를 담당하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들에게 ‘BSS’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7일 오전 11시에는 ‘배틀크러쉬’ 개발진이 무대에 오른다. ‘배틀크러쉬’ 개발 총괄인 로켓캠프 강형석 캠프장이 직접 게임을 소개한다. 이후 오후 1시 30분에는 ‘프로젝트G’의 리더 서민석 센터장과 임서휘 DD(디자인 디렉터), ‘프로젝트M’의 리더 유승현 PD와 전경아 DD가 참석해 게임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오후 3시부터는 ‘LLL Seed’의 정민주 LD(리드 디자이너)가 관람객에게 직접 ‘LLL’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말인 18일 오후 1시 30분에도 ‘쓰론앤리버티(TL)’ 개발진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각 게임별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각종 경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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