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홍보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1.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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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진진시스템 >
진진시스템(대표 정형성)은 11월 15일(수)~16일(목)까지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참가하는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선수 이력 및 실적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홍보한다.

진진시스템은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홍보관에서 홍보 및 시연을 위한 부스를 열고, 사업 홍보 및 서비스 시나리오 등 공유를 통해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에 대한체육회가 사업 제안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의 수행은 진진시스템이 맡게 되었다. 주요 내용에는 증명서를 종이로 출력해서 입시처 등 제출처에 수기 제출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여 온라인으로 제출처에 자동 전송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이 출력 최소화, 우편량 절감, 시간 단축, 절차 단축, 사용자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및 ESG 경영에 한 단계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경기실적 등 이력 정보의 위·변조 및 유출을 원천 차단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게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디지털 배지를 제공함으로써 선수를 포함한 체육인들을 위한 각종 체육지원 사업에 여러 가지 활용도를 기대하고 있고, 본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 신기술 도입을 및 스포츠 분야 디지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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