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용인이동·구리토평 등 5곳에 8만호 신규택지

오수영 기자 2023. 11.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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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 신규 택지 위치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경기 오산, 용인, 구리 등 5개 지구에 모두 8만호 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 수도권 3곳, 비수도권 2곳 등에서 모두 8만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포한강2 4만6천호, 올해 6월 평택지제역 역세권 3만3천호, 진주 문산 6천호에 이은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신규 공공택지 발표입니다.

오늘 나온 수도권 신규 택지는 오산세교3 3만1천호, 용인이동 1만6천호, 구리토평2 1만8500호로 모두 6만5500호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 추세인 충북 청주분평2 9천호, 오랫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제주화북2 5500호로 모두 1만4500호가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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