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수험생 8시10분까지 입실… 휴대폰 전원 확인 필수

김소연 기자 2023. 11. 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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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당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시험 당일 오전 시험장을 잘못 찾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 선택과목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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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당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시험 당일 오전 시험장을 잘못 찾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 선택과목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폰이나 스마트 기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불가하다.

이같은 물품들을 가져올 경우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네 번째로 치러지지만, 방역기준 완화로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다만 확진자는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권고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확진자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KF94,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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