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위암 임상 2상 주요 데이터 내년 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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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가 내년 1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인 'GEN-001' 위암 대상 임상 2상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발표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ASCO GI에서 발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항암 효능을 입증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발표가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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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가 내년 1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인 ‘GEN-001’ 위암 대상 임상 2상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발표한다.
지놈앤컴퍼니는 15일 GEN-001 위암 대상 임상 2상의 목표한 환자 42명 모집을 완료했고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SCO GI는 소화기암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제 학회 중 하나다. 해당 분야 석학과 전문가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 전략을 논의한다. 내년 1월 18일부터 사흘 간 개최된다.
GEN-001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다.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와 병용 투여로 위암 대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2차 이상의 표준 치료에실패한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마련이 중요한 만큼 기존 면역 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ASCO GI에서 발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항암 효능을 입증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발표가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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