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도급대금 연동제 제반 마련' 등 우수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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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제반 마련에 힘쓴 담당 공무원 등 6명을 '3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용호 서기관을 비롯해 윤은빈 사무관, 이호진 조사관은 지속적 의견 청취와 구체적 양식·가이드라인 보급, 인센티브·제도 보완 등을 통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했다.
대·중견·중소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시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인센티브 마련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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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표창·성과급 최고 등급 등 받아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제반 마련에 힘쓴 담당 공무원 등 6명을 '3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용호 서기관을 비롯해 윤은빈 사무관, 이호진 조사관은 지속적 의견 청취와 구체적 양식·가이드라인 보급, 인센티브·제도 보완 등을 통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했다.
연동제 도입을 위한 법 개정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중견·중소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시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인센티브 마련에 힘썼다.
아울러 한소연·오태관·이의철 사무관은 가맹분야 필수 품목 제도 개선 방안 마련하며 이름을 올렸다.
필수품목 항목, 공급가격 산정방식 등을 가맹계약서에 기재하도록 해 가맹점주의 권리를 계약을 통해 보호하고, 품목 가격을 높이는 등 거래조건을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 가맹점주와 협의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등의 정책을 마련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일반 국민들의 평가를 거친 후 외부 민간 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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