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찰칵 세리머니는 세계가 인정하는 시그니처! “항상 마지막 골이라 생각하고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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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는 세계가 인정하는 시그니처다.
손흥민은 득점할 때면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표현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에 대해 "인지도가 생겼지만, 바꿀 생각은 없다. 항상 마지막 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다. 어려운 리그에서 골을 넣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순간을 캡처하고 저장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8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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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는 세계가 인정하는 시그니처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글로벌 사커’는 15일 2024/24 프리미어리그(PL) 득점 순위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노르웨이 국기와 함께 로봇 이모티콘은 엘링 홀란드를 의미한다. 이번 시즌 13골로 PL 득점 선두다.
2위는 모하메드 살라인데 이집트 국기와 함께 파라오 킹이라는 별명답게 왕관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제러드 보웬은 해머스라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별명답게 2개의 망치의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손흥민은 태극기와 함께 카메라가 등장했다. 특유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를 표현한 것이다.
손흥민은 득점할 때면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표현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유명 게임에도 등장할 정도로 어느덧 세계가 인정하는 시그니처가 됐다.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에 대해 “인지도가 생겼지만, 바꿀 생각은 없다. 항상 마지막 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다. 어려운 리그에서 골을 넣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순간을 캡처하고 저장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8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2021/22시즌 이후 두 번째 골든 부츠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골을 넣고 동료 선수들을 위해 공간을 만드는 헌신적인 선수가 있다. 케인 이적으로 효과를 보는 중이다. 문전에서 더 많은 일을 하는 중이다. 10% 미만의 터치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20%에 육박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터뜨린 6골이 모두 문전에서 나왔다. 포지션 변화의 유용한 예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도 같았는데 “손흥민은 호날두와 비슷하다. 윙어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정말 좋은 골잡이다. 움직임이 뛰어나다고 항상 느끼는 중이다. 측면보다 최전방 공격수 소화는 좀 복잡한데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영리하다”고 극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능력이 있다는 걸 2015년에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15년 1월 호주 대표팀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렀다. 당시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15년 아시안컵에서 우리를 상대로 득점한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괜찮은 골잡이라는 걸 충분히 봤다. 언제나 골 위협적인 존재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적시장에서 25~30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 손흥민은 압박 능력과 퍼포먼스가 뛰어나다. 토트넘에 가장 적합한 옵션이었다. 그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할수록 골문에서 더 위협적으로 변할 것이면서 엄청난 자산을 갖게 될 것이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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