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동탄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와 브랜드데이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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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본푸드서비스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쌀국수 브랜드 '포레스트 오늘, 숲(이하 포레스트)'과 협업하고 소고기 쌀국수를 본그룹본사점에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본우리집밥은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분식 등 다양한 외식 카테고리에서 유망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특유의 소스로 유명한 '양산도'의 장어덮밥과 '히노아지'의 탄탄멘을 선보인 바 있다.

세번째 협업 업체인 포레스트는 동탄에서 시장된 브랜드로, 'For+Rest'와 숲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한글 '숲'의 이미지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Soup'의 발음을 담고 있다.

회사는 매주 화요일을 브랜드데이로 지정해 여러 브랜드와 협업한 특식 메뉴들을 사업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포레스트 메뉴 중 소고기 쌀국수를 선보였으며 본그룹 임직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정희영 본우리집밥본부 본부장은 "급식의 외식화 경향에 따른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본우리집밥은 한식을 넘어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사를 제공하고 항상 고객 니즈에 귀 기울이며 맛있고 다채로운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