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누적 상담 100만건…법률서비스 저변 크게 넓혔다

2023. 11.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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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운영하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Lawtalk)'이 누적 법률상담 100만 건을 돌파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없었더라면 누적 법률상담 100만 건 돌파라는 큰 성과에 결코 도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의 사법 접근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집중하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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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론칭이후 7년만에
MZ세대 의뢰인 비중 75%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최근 누적 법률상담 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 지하철 교대역에 설치된 로톡 광고. [연합]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운영하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Lawtalk)’이 누적 법률상담 1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18세 이상 44세 이하 MZ세대의 상담 의뢰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법률서비스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출시한 로톡은 변호사와 의뢰인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누구나 쉽게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출시 이래 국민들의 사법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지난 한 해만 약 2300만 국민이 찾는 국내 대표 법률 포털로 자리 잡았다.

로톡은 온라인 상담을 비롯해 ▷15분 전화상담 ▷20분 영상상담 ▷30분 방문상담 등 다양한 상담시스템을 갖웠다. 의뢰인은 편한 시간에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호사와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로톡을 통한 법률상담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최근 3년간 연평균 9.8%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간 상담 건수는 약 20만 건에 이르며, 최근 누적 상담 건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로톡의 상담건수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젊은 층의 법률상담 비중이다. 전체 의뢰인의 75%에 달한다. 또한 전체 상담 건수 중 일과시간 외 야간 및 심야 상담 비중은 28%, 주말 상담 비중은 18%에 달해 의뢰인들은 로톡을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없이 편리한 법률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없었더라면 누적 법률상담 100만 건 돌파라는 큰 성과에 결코 도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의 사법 접근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집중하겠다” 덧붙였다.

한편, 로톡은 누적 법률상담 1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법률상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후기를 작성한 의뢰인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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