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35만개 판매’ 세븐일레븐 글로벌 직소싱 상품 인기

최효정 기자 2023. 11.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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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로 직소싱해 선보인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국내 고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선보인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11월1일~14일)만에 총 35만개가 판매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런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의 인기 요인을 해외여행을 즐기는 20~30대 여성 고객 덕분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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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로 직소싱해 선보인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국내 고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선보인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11월1일~14일)만에 총 35만개가 판매됐다.

글로벌 세븐일레븐 푸드페스타/세븐일레븐 제공

특히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가운데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쿠키인 ‘랑그드샤화이트초코’, ‘랑그드샤초코’가 쿠키·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 상품인 ‘초코밀푀유’, ‘화이트초코러스크’, ‘초코바나나칩’ 역시 랑그드샤 2종에 이어 쿠키·비스킷류 3위~5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븐 프리미엄 상품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전체 쿠키·비스킷류 매출 역시 출시 직전 동기간 대비 50% 상승했다. 이밖에도 ‘돈도 규슈쌀과자’는 현재 초도 수입 물량이 완판돼 추가 수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선보였던 대만 세븐일레븐 히트 상품 ‘아오모리 사과 츄하이’와 ‘야마나시 복숭아 츄하이’ 역시 이달 들어 매출이 40% 가량 상승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런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의 인기 요인을 해외여행을 즐기는 20~30대 여성 고객 덕분으로 분석했다.

세븐일레븐은 향후에도 글로벌 세븐일레븐 패밀리십을 통한 직소싱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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