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3분기 매출 전년比 36.6% 증가…"지난해 전체 매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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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GA)인 에이플러스에셋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6.6% 늘어난 2302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08.2%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줄었습니다. 올해 3분기 에이플러스에셋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4% 줄어든 1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리츠 관계회사의 대규모 건물매각에 따른 기저효과"라며 "경상적인 영업 활동으로 얻은 당기순이익은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에이플러스에셋의 실적을 견인한 요인은 단기납 저해지 종신보험이 꼽힙니다. 여기에 손해보험 부문 판매도 지난해보다 45% 넘게 늘어나면서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앞선 관계자는 "회사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며 보험상품 매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회사의 강점인 오더메이드 상품 등을 통해 대체할 상품을 마련해 둔 만큼 매출 성장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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