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수출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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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티아(303360)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티아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 6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면서 누적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했고, 제품 생산원가와 판매관리비 모두 3분기에 큰 폭으로 감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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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티아(303360)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티아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 6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면서 누적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했고, 제품 생산원가와 판매관리비 모두 3분기에 큰 폭으로 감소한 결과다.
프로티어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시점에 수반되는 높은 제조 비용이 대량 생산 단계로 진입하면서 기존 제품 수준으로 안정화됐다”며 “체외 진단기업들의 실적 부진 속에도 프로티아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고 말했다.
한편 프로티아는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프로테옴텍에서 프로티아로의 상호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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