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끼리 물건 빌려 쓴다…어플드제이, ‘빌리쥐’ 앱스토어 출시

이예린 기자 2023. 11.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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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드제이가 개인 간 물건 대여 플랫폼 '빌리쥐'(billage)를 선보였다.

어플드제이는 빌리쥐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에 이어 앱스토어(iOS)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어플드제이는 필요한 물건을 요청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 키워드 등록·알림이 가능한 기능을 다음 달 선보일 계획이다.

김윤정 어플드제이 대표는 "이웃 간의 쉽고 편한 대여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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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드제이가 개인 간 물건 대여 플랫폼 ‘빌리쥐’(billage)를 선보였다.

어플드제이는 빌리쥐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에 이어 앱스토어(iOS)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등 생활가전이나 게임기, 캠핑 장비 등 각종 물건을 쉽게 대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빌리쥐에서는 개인 간 채팅을 통해 대여 시작일, 대여 일수, 거래 방법 등을 최종 협의한 뒤 거래가 진행된다.

어플드제이는 필요한 물건을 요청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 키워드 등록·알림이 가능한 기능을 다음 달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해상과는 도난이나 고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빌리쥐 앱에서 채팅을 통해 이뤄진 거래를 대상으로 보험 서비스 물품 가액의 최대 70%까지 보상하고 있다.

김윤정 어플드제이 대표는 "이웃 간의 쉽고 편한 대여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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