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제작보고회, 김윤석이 그려내는 ‘이순신의 최후’[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3. 11.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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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5일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가 오전 10시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이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이 참석한다.

작품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극이다. 2014년 영화 ‘명량’, 지난해 개봉한 ‘한산:용의 출현’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그리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15일 오후 컴백 쇼케이스를 여는 그룹 NTX. 사진 빅토리컴퍼니



‘명량’의 최민식, ‘한산’의 박해일에 이어 배우 김윤식이 이순신 최후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이들은 시리즈 마지막 작품의 의미와 함께 촬영이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룹 NTX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NTX는 이날 첫 앨범 ‘오드 아워(ODD HOUR)’를 내기 전 미리 매체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번 앨범은 멤버 로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창훈과 승원도 수록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Holy Grail)’에는 안무가 캐스퍼가 참여했다. 이들은 JTBC 아이돌 리부트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15일 데뷔앨범 쇼케이스를 여는 신인그룹 앰퍼샌드원.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은 가요계에 데뷔한다. 15일 첫 싱글앨범을 내는 이들은 데뷔 쇼케이스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다.

이번 앨범은 하나의 팀으로 도약하는 앰퍼샌드원의 첫걸음을 담는다. 타이틀 곡 ‘온 앤드 온’은 유려한 베이스 리프와 매력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댄스곡이다. 멤버 나캠든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밖에 그룹 트레저의 멤버에서 솔로로 독립한 갓 방예담의 인터뷰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다. 기사는 오는 23일 오후 만날 수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 역시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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