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쉬었다'는 청년 57%, 경력개발 준비 중인 이직자"

정동욱 dwjung@mbc.co.kr 2023. 11.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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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 중 상당수는 구직 의욕을 갖고 경력 개발을 위해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7월부터 넉 달간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 45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들 가운데 직장 경험이 있고 구직 의욕도 높은 경우가 57%로 과반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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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공]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 중 상당수는 구직 의욕을 갖고 경력 개발을 위해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7월부터 넉 달간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 45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들 가운데 직장 경험이 있고 구직 의욕도 높은 경우가 57%로 과반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수진 기재부 청년정책과장은 '쉬었음' 기간이 길어지면 고용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취업 지원이 필요하며, 유형별 특성에 맞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364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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