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유튜브 사랑…카톡 3.3배·네이버 4.7배 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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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이 카카오톡의 3.3배, 네이버의 4.7배 수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는 지난달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튜브 사용 시간은 국내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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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5번째 월간 사용 1000억분 돌파
와이즈앱 "숏폼 콘텐츠가 큰 영향 끼쳤다"
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는 지난달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 유튜브 사용 시간은 1044억분이었다. 이는 2018년 10월(395억분)의 2.6배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유튜브 사용이 더 많아지며 올해 들어 월간 기준 1000억분을 넘는 달이 다수 나왔다. 지난달에 앞서도 1월(1015억분), 5월(1022억분), 7월(1033억분), 8월(1068억분)에 1000억분을 넘긴 바 있다.
지난달 유튜브 사용 시간은 국내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압도했다. 카카오톡(319억분)의 3.3 배, 네이버(222억분)의 4.7 배 수준이었다. 글로벌 플랫폼인 인스타그램(172억분)과 틱톡(79억분)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많았다.
와이즈앱은 “유튜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사용자와 사용 시간이 급증했고 엔데믹 이후에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숏폼 콘텐츠(숏츠)가 체류 시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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