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공백이 컸나...나폴리, 4위에도 가르시아 경질 후 마자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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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전 소속팀이자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가 12경기 만에 사령탑 교체에 나섰다.
이전에도 나폴리를 이끈 바 있는 마자리 감독은 2011-2012시즌 팀을 코파 이탈리아 정상에 올려놓았고, 2012-2013시즌에는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고도 했다.
한편 약 10년 만에 나폴리 사령탑 자리에 다시 앉게 된 마자리 감독은 오는 26일 아탈란타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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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전 소속팀이자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가 12경기 만에 사령탑 교체에 나섰다.
나폴리는 15일 (한국시간) 구단 공식채널을 통해 구디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힌 뒤 왈테르 마자리 감독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33년 만에 리그 우승의 꿈을 이룬 나폴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난 뒤 현재 6승 3무 3패(승점 21)로 세리에A 4위를 달리고 있다.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시즌 경험한 달콤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 듯 하다.
가르시아 감독의 빈 자리는 마자리 감독이 채우게 됐다. 마자리 감독은 레지나와 삼프도리아, 나폴리, 인터밀란 등을 거치며 이탈리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이전에도 나폴리를 이끈 바 있는 마자리 감독은 2011-2012시즌 팀을 코파 이탈리아 정상에 올려놓았고, 2012-2013시즌에는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고도 했다. 최근에는 칼리아리를 이끌었으나 팀이 강등권에 처지면서 경질당했다.
한편 약 10년 만에 나폴리 사령탑 자리에 다시 앉게 된 마자리 감독은 오는 26일 아탈란타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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