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3분기 영업익 8억…"내년 턴어라운드 기대"

김경택 기자 2023. 11.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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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33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한정적인 내부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투자재원의 집중을 위해 이번 3분기를 마지막으로 REP 사업의 중단을 결정했다"며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 재편과 신성장 사업을 강화해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향후 안정적 매출 성장과 함께 손익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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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33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신성장 사업 육성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인버터에 사용되는 스페이서 일체형 세라믹 방열기판 사업과 방위산업용 MCP(다층 세라믹 인쇄회로기판) 사업을 주축으로 사업 재편을 단행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시작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시장, 경기의 지속적인 침체로 회사 측은 중국 시장에 대한 영업활동에 집중했던 REP(배터리보호소자) 사업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한정적인 내부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투자재원의 집중을 위해 이번 3분기를 마지막으로 REP 사업의 중단을 결정했다"며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 재편과 신성장 사업을 강화해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향후 안정적 매출 성장과 함께 손익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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