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크러쉬 “손흥민과 절친이지만 부담 될까 먼저 연락 NO”(옥문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크러쉬가 손흥민과 친분을 자랑한다.

11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고막 남친’ 크러쉬가 영화 ‘브로커’로 ‘칸에 입성’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이자 여사친 이주영과 동반 출연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동갑내기 월드클래스 절친 손흥민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축구 덕후’로 유명한 크러쉬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동갑내기 절친 사이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런데 그런 손흥민에게 자주 연락을 하진 못한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아무래도 바쁜데 부담이 될까 봐 먼저 연락은 못 하고 있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바쁠 손흥민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다며 그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또한, 크러쉬는 국가대표 축구팀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는데, “흥민이랑도 같이 축구를 한 적이 있고, 작은 정우영 선수, 황희찬 선수, 김민재 선수랑도 같이 뛴 적이 있다”라고 전해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방불케 하는 축구팀 멤버에 모두가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코리안 황소’ 황희찬 선수에게 인정받은 자신의 축구 실력을 당당하게 자랑했는데, “축구를 잘하지 못해도 골은 잘 넣는다. 희찬이한테 인정받았다”라고 축구 인맥과 실력을 뽐내자,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동 중인 김종국이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다양한 작품마다 찰떡인 캐릭터 변신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까지 입성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거듭난 이주영은 최근 중국 대배우 ‘판빙빙’과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영화 ‘녹야’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 “판빙빙 언니가 작품 속 제 모습을 보고 함께 연기하고 싶었다며 직접 자필로 편지를 써주셔서 캐스팅에 응했고, 함께 영화를 찍게 됐다”라며 손편지에 감동받아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평소에도 판빙빙을 ‘언니’라고 부른다며 우정을 드러냈는데, “지금도 언니랑 메신저로 연락하는 사이다”라는 말에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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