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 상승 둔화에...코스피 2% 넘게 오른 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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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우리 증시도 크게 오른 채 출발했습니다.
코스닥도 1.82% 오른 808.68로 개장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한 영향이 컸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9원이나 급락한 1,307원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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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우리 증시도 크게 오른 채 출발했습니다.
오늘(1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01% 급등한 2,482.21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도 1.82% 오른 808.68로 개장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한 영향이 컸습니다.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옅어지면서 원화 값도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9원이나 급락한 1,307원으로 출발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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