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대 경인선 동인천역발 열차 고장…후속 급행 지연

류희준 기자 2023. 11.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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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에서 출발한 전동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미추홀구 주안역에서 전동차를 멈춰 세우고 승객들을 후속 열차에 태웠습니다.

이 사고로 후속 급행열차 운행도 8분 지연되면서 출근 시간대 사고 전동차를 탄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장 난 전동차는 서울 구로 차량기지로 옮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곧바로 조치가 이뤄져 후속 열차 1대만 운행이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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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에서 출발한 전동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용산으로 향하던 전동차에서 문 개폐 여부를 알 수 있는 등이 갑자기 켜지지 않았습니다.

코레일 측은 미추홀구 주안역에서 전동차를 멈춰 세우고 승객들을 후속 열차에 태웠습니다.

이 사고로 후속 급행열차 운행도 8분 지연되면서 출근 시간대 사고 전동차를 탄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 승객은 운행 지연 때문에 급행이 아닌 완행열차를 타고 이동했다며 대기하는 승객들이 많아 급행과 완행 모두 내부가 굉장히 혼잡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장 난 전동차는 서울 구로 차량기지로 옮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곧바로 조치가 이뤄져 후속 열차 1대만 운행이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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