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으로 몰린 표예진, 밧줄로 결박 당했다 (낮에 뜨는 달)

하지원 2023. 11.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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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표예진 취조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15일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연출 표민수 박찬율, 극본 김혜원 정성은) 측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어두운 밤 소리부(이경영)가 한리타(표예진)를 취조하는 현장이 담겼다.

이어지는 스틸은 한리타를 노려보는 소리부의 매서운 표정을 포착했다.

도하가 한리타를 몸종으로 들였을 때부터 다른 몸종과는 다른 그녀의 고운 얼굴과 어설픈 태도에 의심을 품고 있던 소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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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낮에 뜨는 달’
ENA ‘낮에 뜨는 달’
ENA ‘낮에 뜨는 달’
ENA ‘낮에 뜨는 달’
ENA ‘낮에 뜨는 달’
ENA ‘낮에 뜨는 달’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낮에 뜨는 달' 표예진 취조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15일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연출 표민수 박찬율, 극본 김혜원 정성은) 측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어두운 밤 소리부(이경영)가 한리타(표예진)를 취조하는 현장이 담겼다.

먼저 밧줄로 결박 당한 채 무릎 끓고 있는 한리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리타 옆 보자기 위에 놓인 값비싼 패물들은 그녀가 도둑으로 몰렸음을 짐작케 한다. 가야 대장군의 여식으로 귀족 출신인 한리타가 도하 집 패물을 훔칠 리 없는 상황.

한리타를 도둑으로 몰아 음해하려는 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커지는 가운데,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한리타의 담담한 표정과 꼿꼿한 자세는 대장군의 여식 다운 의연한 성품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스틸은 한리타를 노려보는 소리부의 매서운 표정을 포착했다. 도하가 한리타를 몸종으로 들였을 때부터 다른 몸종과는 다른 그녀의 고운 얼굴과 어설픈 태도에 의심을 품고 있던 소리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한리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혹시 그가 드디어 한리타의 정체를 알아낸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스틸은 취조 당하는 한리타를 지켜보는 도하의 모습을 담았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얼굴로 소리부의 뒤를 지키고 서 있는 도하. 이제껏 양아버지 소리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 왔던 도하가 한리타를 구하기 위해 나설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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