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 장초반 1%대 강세[핫종목]

김정은 기자 2023. 11. 15.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상승 랠리를 펼친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 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 가까이 오르며 훈풍이 전해졌다.

이날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한 것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 미 증시가 일제히 올랐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3.10.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상승 랠리를 펼친 여파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17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800원(1.13%) 상승한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 가까이 오르며 훈풍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2% 급등한 3685.57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한 것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 미 증시가 일제히 올랐기 때문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는 새로운 AI 전용칩을 발표하자 2% 이상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13% 급등한 496.56 달러를 기록했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주도 모두 상승했다. 인텔이 3.09%, 브로드컴이 2.75%, 대만의 TSMC가 2.58%, 영국의 ARM이 3.37%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