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메인 보컬다운 독보적 음색+달콤 감성 뽐낸다

백지연 기자 2023. 11.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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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도입부 장인' 재입증에 나선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5일(오늘) 오후 6시 (여자)아이들 민니가 가창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OST '타이밍'이 발매된다.

이후로도 드라마·웹툰 OST, 피처링,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민니는 오늘 다시 한번 '도입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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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도입부 장인' 재입증에 나선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5일(오늘) 오후 6시 (여자)아이들 민니가 가창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OST '타이밍'이 발매된다.

실력파 걸그룹으로 저명한 (여자)아이들 사이에서도 메인 보컬을 맡을 만큼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는 민니이기에 벌써부터 음원 발매 소식에 대한 리스너들의 반응이 뜨겁다.

민니는 데뷔 초부터 '신인답지 않은 신인'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에서는 매회 몽환적인 목소리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경쟁 그룹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당시 데뷔 1년 차였던 그룹의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지금의 (여자)아이들이 있기까지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지난해 3월 발매한 (여자)아이들의 첫 정규 앨범 'I NEVER DIE'에서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를 비롯해 총 9개의 트랙 중 8개 트랙의 도입부를 도맡기도 했다. 민니는 얼터네이티브 록에서부터 알앤비,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가진 곡들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이를 통해 '도입부 장인'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이후로도 드라마·웹툰 OST, 피처링,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민니는 오늘 다시 한번 '도입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한다.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OST '타이밍' 가창에 나선 것.

민니는 달콤한 목소리로 드라마 속에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주인공들의 부푼 마음과 풋풋한 감정을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에게 핑크빛 '고막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민니가 가창한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 2 '타이밍'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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