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양, MSCI 한국 지수 편입 소식에 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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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15일 오전 4% 넘게 오르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MSCI는 11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금양, 포스코DX, SK텔레콤을 신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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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15일 오전 4% 넘게 오르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양 주식은 전일 대비 4900원(4.70%) 오른 10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MSCI 한국 지수에 함께 편입된 포스코DX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1.53%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규 편입 종목인 SK텔레콤은 0.19% 하락세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MSCI는 11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금양, 포스코DX, SK텔레콤을 신규 편입했다. BGF리테일, 카카오게임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팬오션 등 4개 종목은 편출했다. 이번 정기 리뷰의 지수 반영은 오는 30일 장 마감 시점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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