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서울시에 ‘실시간 대화형 다국어 번역 서비스’ 제공

2023. 11. 15.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어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 코스닥 300080)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IT 강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에 AI 기술 기반 실시간 대화 번역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흔히 말하는 '영·중·일' 이외 언어로도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고객 응대가 가능하므로 앞으로 관광업계에 대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 플리토의 기술과 데이터 구축 전문성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지속적으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어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 코스닥 300080)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과 직원이 각자의 모국어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동시통역 방식의 다국어 번역 서비스다. 질문과 답변을 AI가 텍스트로 변환해 주고 고품질의 번역 결과를 투명 디스플레이창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관광안내소, 안내데스크, 매표소, 지하철역, 터미널 등 외국인 관광객 응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설치 및 활용이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국내 최초로 광화문 관광안내소와 서울관광플라자 로비에 설치됐다.

해당 서비스는 발화된 문장의 텍스트화 및 AI 번역의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한 플리토 자체 개발 ‘CT엔진’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기존 AI 번역 엔진과 STT(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엔진을 고품질 다국어 병렬 코퍼스(말뭉치) 데이터 및 음성 데이터 학습으로 고도화해, 기존 STT와 MT(기계번역)의 정확도를 15~20% 이상 높였다.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축적되는 데이터의 학습을 통해 ‘CT엔진’의 정확도는 점점 더 높아지게 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IT 강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에 AI 기술 기반 실시간 대화 번역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흔히 말하는 ‘영·중·일’ 이외 언어로도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고객 응대가 가능하므로 앞으로 관광업계에 대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 플리토의 기술과 데이터 구축 전문성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지속적으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플리토는 서울시와 함께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이용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광화문 관광안내소, 서울관광플라자 두 곳에서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할인쿠폰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0일부터 두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플리토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