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 투입해 '쉬는 청년' 줄인다...직장 적응교육·심리상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쉬는 청년을 줄이기 위해 재학과 재직, 구직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을 최소화 하기 위해 9천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지만 쉬고 있는 상태로 최근 청년층의 고용률과 실업률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쉬었음 청년'은 41만4천 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쉬는 청년을 줄이기 위해 재학과 재직, 구직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탈을 최소화 하기 위해 9천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민간·정부·공공기관에서 일할 기회를 7만4천 명에게 확대·제공하고 신기술 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 등 기업 수요 기반의 첨단 인재 교육도 강화됩니다.
노동시장을 이탈한 청년을 상대로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한 집단·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고립 은둔 청년에게는 마음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좀비 도시' 오명 쓴 샌프란 시장 "시진핑에 펜타닐 유입 차단 요청하겠다"
- [단독] '사흘 탈주극' 김길수 도주 화면 확보...도운 지인도 검찰 송치
- 손가락 물었다고...키우던 개 10층에서 던져 죽게한 남성, 처벌은?
- "가격은 같은데 양이 줄었네"...꼼수 마케팅 확산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임박...4천 명 긴급 대피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