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대 8TB 용량 포터블 SSD 'T5 EVO' 출시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11.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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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수준인 8TB 용량을 구현한 포터블 SSD 신제품 'T5 EV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5 EVO의 최대용량인 8TB는 3.5MB 크기 사진 200만 장 또는 50GB 4K UHD 영화 160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

T5 EVO는 블랙 색상 1종으로 출시하고 △2TB △4TB △8TB 등 세 가지 용량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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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과 내구성, 안정성까지 갖춰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수준인 8TB 용량을 구현한 포터블 SSD 신제품 'T5 EV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5 EVO의 최대용량인 8TB는 3.5MB 크기 사진 200만 장 또는 50GB 4K UHD 영화 160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 대용량 파일과 고해상도 동영상, 사진, 게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이 가능하다.

T5 EVO는 USB 3.2 Gen 1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외장 HDD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3.8배 빠르고, 최대 460MB/s 연속 읽기·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편안한 그립감을 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102g의 가벼운 무게는 물론 제품 상단의 메탈링으로 가방 등 소지품에 간편하게 고정할 수 있다. 또 금속 본체를 고무 소재로 감싸 최고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T5 EVO는 과열 방지 기술과 하드웨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안전과 보안을 최선으로 고려했다. 제품 최대 표면 온도가 48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DTG 기술로 드라이브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한다. 256비트 AES 고급 암호화 표준을 지원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T5 EVO는 블랙 색상 1종으로 출시하고 △2TB △4TB △8TB 등 세 가지 용량 옵션을 제공한다. 삼성 매지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드라이브 상태 확인과 성능 벤치마크, 펌웨어 업데이트 등 드라이 관리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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