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비가시성 워터마크 체험형 AI 홈페이지 론칭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3. 11. 15. 09: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냅태그, 비가시성 워터마크 체험형 AI 홈페이지 론칭
비가시성 워터마크 인공지능(AI) 기업 스냅태그는 생성형 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적용하고 식별할 수 있는 AI 홈페이지(SNAPTAG.AI)를 11월 정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냅태그의 AI 홈페이지는 가짜뉴스, 딥페이크 등의 생성형 AI 콘텐츠에 대한 문제를 워터마크 삽입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적 흐름에 따라, 생성형 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여 해당 콘텐츠를 식별하고 세부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홈페이지다.

사용자는 스냅태그의 AI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AI 이미지를 선택하고 이메일과 함께 원하는 문구를 입력하면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자동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적용된 이미지를 스냅태그 AI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날짜, 시간, 이메일, 입력한 문구와 같은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AI 이미지와 세부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단일 코드가 아닌, 각각 개별의 유니크 코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생성형 AI 콘텐츠 마다 모두 다른 정보를 넣을 수 있다”라며 “이는 생성형 AI 콘텐츠를 식별할 뿐만 아니라 세부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생성형 AI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생성형 AI 업체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콘텐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