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제 뒷좌석 승객부터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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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기내 혼잡 최소화, 정시성 개선을 위해 이달 초부터 국내·국제 전노선 대상, 후방열 승객부터 탑승하는 '존 보딩'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후방열 승객이 먼저 탑승하면 기내 수하물 탑재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기내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기내 착석 시간을 단축해 탑승수속으로 인한 지연을 방지할 수 있어 정시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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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이를 통해 노약자, 임산부, 유·소아 동반 승객 등 도움이 필요한 우선 탑승객의 탑승을 안내하고 이후 기내 좌석 공간을 세분화해 후방열부터 탑승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보유 항공기는 모두 189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로 좌석은 총 32열로 구성됐다. 이스타항공은 좌석을 3개의 존으로 구성, 존 3→존 2→존 1 순으로 탑승하게 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후방열 승객이 먼저 탑승하면 기내 수하물 탑재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기내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기내 착석 시간을 단축해 탑승수속으로 인한 지연을 방지할 수 있어 정시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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