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돕기 나선다

2023. 11.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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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 1억원은 정부지원금과 유자녀 본인 납입금을 합쳐 연간 총 3억원의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자산형성 사업 기금의 운영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VORA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유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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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 1억원은 정부지원금과 유자녀 본인 납입금을 합쳐 연간 총 3억원의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자산형성 사업 기금의 운영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VORA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유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간 119명 유자녀들의 교육비, 취업자금 등으로 사용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1억원을 모금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는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활용한 바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3.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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