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코리아, 특수세라믹 소재 활용해 결로 방지 해결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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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솔루션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서 개발한 특수 세라믹을 도료화한 가이나(GAINA) 코리아(이하 가이나)의 국내 공식 판매권을 가지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선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나는 일본 우주항공국에 공식 등록된 유일한 세라믹 도료로 로켓 최상단(페어링 부분)에 사용되는 단열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한편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에 대한 문의는 한국 공식 수입원인 제이솔루션 유선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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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솔루션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서 개발한 특수 세라믹을 도료화한 가이나(GAINA) 코리아(이하 가이나)의 국내 공식 판매권을 가지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선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나는 일본 우주항공국에 공식 등록된 유일한 세라믹 도료로 로켓 최상단(페어링 부분)에 사용되는 단열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로 인해 단열 효과에 탁월해 고온다습한 여름뿐 아니라 겨울철 결로 발생으로 인한 곰팡이 생성까지 막을 수 있는 기능성 도료다.
결로는 벽체 또는 창틀 주변의 내외부 온도차가 큰 곳에 물기가 맺히는 현상이다. 겨울철 외부에 비해 높은 실내 온도에 의해 발생한 습기는 곰팡이 착상 및 번식 환경을 조성한다. 곰팡이는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각종 병균 서식의 온상이 된다.
세라믹 단열도료 가이나는 페인트와 같은 도색 방식으로 벽 또는 창틀 내외부 온도차를 줄여 결로 발생을 감소시킨다. 일부 결로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세라믹에서 다량 방출되는 원적외선에 의해 곰팡이가 착상 및 성장하는 것을 막는다.
원적외선은 공기 중 수분을 음이온화해 곰팡이뿐 아니라 먼지 또는 악취와 같은 오염물질을 무해화하는 공기정화 능력이 있다.
가이나는 민간 건축, 특수 설비 등에 쓰이며 일본 내 단열 도료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원주택 단지와 같은 건축 시장뿐 아니라 자동차 생산라인, 대형유조선·자동차운반선 선실 및 갑판, 열손실 방지에 따른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설비 등에 활발히 적용 중이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가이나는 차열 및 단열 기능으로 냉난방비 절감뿐 아니라 원적외선에 의한 살균, 공기정화 등 다기능을 지닌 세라믹 도료”라며 “주택이나 사무실 등 일상 거주지에 발생하는 곰팡이 증식 공간에 시공할 경우 결로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에 대한 문의는 한국 공식 수입원인 제이솔루션 유선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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