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잘생긴 남자랑 살면 좋은 점? 보기 좋아, 나쁜 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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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잘생김을 인정했다.
김소영은 "딸이 아빠(오상진)에게 '아빠는 왕자니까 옷에 리본 달고 가'라고 했다"며 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소영의 팔로워들은 "솔직히 그 정도면 왕자 맞다", "학교 동문 멘토링 때 상진님 진행자로 오셨는데 수많은 사람 속에서 상진님만 보였다", "상진님 왕자 맞다. 왕자라고 꼭 전해달라"며 딸의 말에 동조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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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잘생김을 인정했다.
김소영은 11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은 "딸이 아빠(오상진)에게 '아빠는 왕자니까 옷에 리본 달고 가'라고 했다"며 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소영의 팔로워들은 "솔직히 그 정도면 왕자 맞다", "학교 동문 멘토링 때 상진님 진행자로 오셨는데 수많은 사람 속에서 상진님만 보였다", "상진님 왕자 맞다. 왕자라고 꼭 전해달라"며 딸의 말에 동조했다.
김소영은 "진짜 솔직하게 잘생긴 남자랑 살면 좋은 점 안 좋은 점 하나씩만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갑자기 다들 왜 칭찬모드.. 좋은 점-보기 좋음 나쁜 점 없음"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으나 최근 유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김소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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