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플랫폼 와디즈, 10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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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 플랫폼 와디즈는 서비스 시작 10년 만에 누적 거래 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거래액 1조원은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업체를 대중이 지지, 후원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와디즈에 따르면 펀딩에 성공한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액은 공개된 금액만 80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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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 플랫폼 와디즈는 서비스 시작 10년 만에 누적 거래 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거래액 1조원은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업체를 대중이 지지, 후원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와디즈에 따르면 펀딩에 성공한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액은 공개된 금액만 8000억원이 넘는다. 대중의 검증이 기관 투자로 이어지며 창업 생태계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해석한다.
와디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국내 크라우드펀딩 산업을 개척하며 거래액 기준 연평균 106%씩 성장해 왔다. 2014년 정식 서비스 출시 당시 연간 100건이었던 프로젝트 수는 현재 월 1800개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 현재까지 와디즈에서 오픈한 프로젝트 수는 6만건을 돌파했다. 목표 대비 평균 펀딩 성공률은 83%였다. 누적 회원 수는 600만명이다.
신혜성 대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도전과 지지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작은 도전이 큰 기회를 얻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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