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장소 가리지 않는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 전천후 협업에 최적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조사에 의하면, 화상회의 솔루션 시갖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한 성장을 보여, 2022년 기준 66억 2000만 달러에서, 2023년에는 72억 6000만 달러로 CAGR 9.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7년까지 CAGR 9.5%를 기록하면서 2027년에는 104억 40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상회의는 사실 이미 글로벌화된 비즈니스 환경이 확산되면서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가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재택근무는 물론이고 각종 회의와 협업 환경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과 솔루션이 비즈니스의 기본 인프라가 되고 있다.
이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일상이 되고 있다. 실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는 형태를 선호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줌과 같은 전문 업체는 물론이고, IT 분야의 글로벌 대기업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도 관련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화상회의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화상회의는 기업 환경은 물론이고 교육이나, 금융,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정부나 공공기관 등 업종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도입하고 있다. 회의실을 위한 전문 솔루션에서부터, 개인용 데스크탑 화상회의 솔루션, 혹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한 모바일 환경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협업과 소통을 지속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카메라와 마이크의 성능과 기능이 향상돼, 고품질의 영상과 음성으로 보다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I를 비롯한 각종 신기술의 접목은 새롭고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중대형 공간 위한 탁상용 화상회의 카메라 ‘사이트’
화상회의가 익숙해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유연성 부족과 업무에 대한 번아웃 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업무에서 종종 소외감을 느낀다고 한다. 회의실 전면에 배치된 단독 카메라에 의존하는 중대형 회의실의 경우, 원격 참가자들은 회의실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일관된 시각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지텍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면과 중앙에 선명하면서도 반응성이 뛰어난 새로운 뷰를 제공해 원격 참가자들이 회의실 안에 참가들을 더 선명하게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원격 화상회의 참가자들 실제로 테이블에 앉아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한다.
중대형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 화상회의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SIGHT)'는 315°의 시야각을 지원하며, 4K 화질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총 7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해 최대 2.3m 떨어진 거리에서 들리는 사운드까지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며, 사이트 전용 AI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트래킹할 수 있다.
사이트는 효율적인 설치와 관리를 위해, 마그네틱 프라이버시 셰이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으로 셰이드를 닫아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중앙에는 비디오 활성화 여부, 전원 상태 등을 나타내는 세 가지 컬러의 LED 표시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단에 있는 마이크 음소거 버튼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마이크를 제어할 수 있고, 테이블·그로밋·삼각대 등 다양한 방식의 마운트를 이용해 책상에 고정할 수 있다.
로지텍의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활용하면 원격으로 세부 설정을 변경하고, 회의실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소규모 공간 화상 회의에서도 탁월한 성능의 ‘랠리 바 허들’
소규모 회의실 위한 고성능 화상회의 솔루션 '로지텍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은 소규모 허들룸(Huddle Room)급 회의실에 적합한 선명한 화질과 고품질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추었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120°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한 인원을 왜곡 없이 담아낼 수 있다.
또한 화상회의 전용 소프트웨어 라이트사이트 2(RightSight 2)의 AI '그룹 뷰'를 활용해 원격 회의에 접속 시, 한 프레임 안에 최대 6명의 사용자를 포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때 AI 그리드 뷰 기능을 활성화하면 같은 공간에 있는 참석자의 프레임을 세부 분할해 한 명 당 하나의 화면에 노출되게 해 그룹 미팅 중 일대일 대화도 가능하다.
오토매틱 프라이버시 셔터가 내장돼 미팅 시작과 종료 시점에 자동으로 카메라를 여닫고, 비디오 비활성화 시에도 카메라를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디오 부분에도 AI 기술을 탑재한 '랠리 바 허들'은 마이크의 소음은 줄이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6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통해 뛰어난 수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책상 위에 거치하거나 멀티 마운트를 활용해 TV나 벽에 장착할 수 있다. 로지텍의 비디오 협업용 운영체제 CollabOS를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가 있다면 별도 디바이스 없이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줌 등 대표적인 화상 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았으며,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이용해 펌웨어 업데이트나 원격 디바이스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화상회의 관리 편의성 높이는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
화상회의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Logi Dock Flex)'는 업무 공간의 상태를 파악 및 분석하고,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감독해 협업을 강화할 수 있으며,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연결함과 동시에 로지텍의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통해 회의 공간 사용 현황을 추적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정보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회의실을 직접 돌아다니지 않아도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자동 체크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장소 내 배치된 비디오 바, 웹캠 등 주변기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하며 장치와 연결이 원활하지 않으면 바로 문제를 해결하게 알림을 전송한다.
한편 사용자 맞춤형 핫 데스킹 기능도 적용했다. 로지텍의 회의실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캘린더를 불러오면 예정된 미팅을 화면에 로드하고, 터치 형식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부재 중인 경우, 자리 비움 메시지를 띄워 놓아 회의 공간을 확보하면 되며, PC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취향에 따른 배경화면 설정도 가능하다.
다양한 서비스로 관리와 사용이 편한 화상회의 지원
로지텍은 이외에도 스크라이브(Scribe)와 같은 화이트보드용 카메라를 통해 화이트보드를 회의 중인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생산성 높은 회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로지텍이 특별히 강조하는 특징은 '로지텍 싱크'다. 이는 회상회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화상회의 환경과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다.
로지텍은 보다 폭넓은 사용자 층 확대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줌, 구글 등 주요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코리아 등과 공동 마케팅, 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국내 화상회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최근 로지텍은 화상회의용 제품군과 회의실 운영을 관리해주는 화상회의 종합 서비스 플랜인 '로지텍 셀렉트(Logitech Select)'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로지텍 셀렉트는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공간에 적합한 화상회의용 제품군 외에도 디바이스와 회의실 운영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술 지원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랜이다.
로지텍 셀렉트는 24시간 기술 지원과 더불어 제품 이상 발생 시 신속한 교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미팅 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순조로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용자가 로지텍의 화상회의용 제품군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등 대표적인 플랫폼과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 기술 지원을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해 문제 발생 시 즉각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Next Smart Work Summit(NSWS)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기업들이 조직의 임원과 의사결정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스마트 협업·유연한 인프라·강력한 보안 최적화 방안을 통한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기업 맞춤형 스마트워크 구축법을 제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 최다 유니콘, 절반이 적자 허덕
- [지역 소멸, 디지털 혁신이 답]지역 현안 놓치지 않게…지자체가 디지털 전략 수립해야
- 獨 콘티넨탈, 수천명 구조조정…“미래차 수익성 확보 더뎌 결단”
- [포토닉스 코리아 2023]ETRI 호남권연구센터, 광융합분야 최신 연구결과물 선보여
- '두리안 사랑'에 빠진 中, 베트남 농가들 커피나무 갈아엎었다
- 한컴, 3분기 누적 영업익 293억···클라우드 매출 비중 첫 10%대 돌파
- 2010년 악몽 재현?…화산 폭발 임박한 아이슬란드 '비상사태'
- “바닥까지 보여”…알래스카 호수, 유리처럼 얼었다
- “세액공제 직접환급제 도입해 이차전지 투자 활성화해야”
- [SW융합클러스터 우수기업]〈2〉강원, 대구, 전북,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