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에 묻지 않아도 알아서 해결"…LGU+ 'U+ 로봇' 고도화

윤지원 기자 2023. 11. 15.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가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U+로봇'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U+로봇은 로봇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며 관제, 원격제어, 사용량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로봇 플랫폼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처리 과정) 구축을 완료하며 데이터 분석 기술을 대폭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술 강화…문제점 사전 감지
LG유플러스가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U+로봇'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15일 밝혔다.(LGU+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U+로봇'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U+로봇은 로봇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며 관제, 원격제어, 사용량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제조사 관계없이 이기종 로봇과 연동이 가능해 배송∙안내∙물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로봇 플랫폼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처리 과정) 구축을 완료하며 데이터 분석 기술을 대폭 높였다.

U+로봇은 전국에 설치된 U+서빙로봇으로부터 제조사·모델 등 디바이스 정보, 업무 수행 정보, 실시간 상태 정보, 에러 정보, 앱 사용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받는다.

U+로봇은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 사용량,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하는 '로봇 사용' △ 로봇 제조사·모델, 고객 환경별 문제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하는 '로봇 품질' △주행·부품·연동 에러 등 언제 어느 장소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고객별 품질을 분석하는 '케어 고객' 3개 주제로 리포트를 생성한다.

LG유플러스는 리포트를 통해 사용 패턴 분석, 문제점 사전 감지, 서비스 퀄리티 개선 등 품질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향후에는 접객 안내, 배송 관리, 안내 콘텐츠 관리, 엘리베이터 연동 등 기능을 추가 개발하고, 분석 가능한 데이터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