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불법 베팅' '도박 중독' MF 파지올리와 2028년 6월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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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불법 베팅 논란에 휩싸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니콜로 파지올리와 재계약했다.
유벤투스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파지올리와 계약을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유벤투스 단장은 "우리는 파지올리에게 치료와 훈련을 제공하고 향후 몇 개월 동안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 파지올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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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가 불법 베팅 논란에 휩싸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니콜로 파지올리와 재계약했다.
유벤투스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파지올리와 계약을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유벤투스 단장은 "우리는 파지올리에게 치료와 훈련을 제공하고 향후 몇 개월 동안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 파지올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인 파지올리는 지난 2021년 유벤투스 1군에 데뷔했으며 2022-2023시즌부터 전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이탈리아 축구계를 뒤흔든 불법 스포츠 베팅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을 줘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파지올리는 단순히 도박 중독 수준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렸으며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박 중독으로 판명됐으며 출장 정지 7개월 처분을 받아 내년 5월까지 경기에 뛸 수 없다. 유벤투스는 커리어 위기에 빠진 파지올리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분위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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